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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3/18 축구 황당한 부상 모음
  3. 2007/01/25 힙합정신

컴퓨터공학도의 사랑고백

Posted 2007/04/02 13:21 by 지도군
오늘도 나는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모든 리소스를 빼앗겨 버린
비선점형OS처럼 네 생각에 어떠한 멀티 태스킹도 할 수 없어.

기억나니, 너와의 첫 만남.
널 처음 본 순간 나의 마음은 Sin(250t+0.5라디안)으로 요동치고,
내 머릿속엔
int main()
{
while()
printf("너무이쁜 Y \n");
return 0;
}
밖에 기억나지 않았지..
난 그때 알았어.
너와 나는 Frequency가 일치한다는걸..

아마 250으로 맞춰진 우리의 Frequency가 그때 resonance(공명)을 일으켰나봐.
우린 자기도 모르게 서로에게 말을 걸었지.
아, 그때의 떨림이란..

사실 나는 그때까지는 Unit Step Function같은 사랑은 없다고 생각했어.
사랑은 expotential함수처럼 서서히 시작하는 거라고 여겼거든.
하지만 그런 생각은 널 만난후 바뀌었어.

너와의 첫 만남후 너를 집으로 바래다 주고 돌아오는길에
나는 너의 집을 자꾸 되돌아보며 지워지지 않는 너에 대한
그리움은
y=exp^(-x) - 단, x는 양수
를 그리며 좀처럼 잊혀지지 않았지...


그후로 우리는 자주 만났지.
2009 로스트 RAM, 공수의 적 같은 영화도 보고 Time Sharing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매일밤 꿈속에선 너를 찾는 한마리의 외로운 MicroMouse가 되어
미로속을 헤메고 다녔어.

하지만 우리에게 Interrupt가 발생하고 말았지.
IRQ 넘버 0 바로 군대였지.

난 차마 너에게
int main()
{
while(전역)
wait();
}
를 컴파일 할수 없었다.


후.. 너는 그런 내가 못내 아쉬웠나보더군.
내가 너에게 그런 사람이었냐며 너는 눈물을 보이고 내게서
떠났지... 내맘은 그게 아닌데..

2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후 나는 주위 친구들의 소개로
여러 girl들을 만났지만 너에대한 그리움은 지워지지 않았다.
오히려 Op Amp에 입력되는 Signal처럼 점점 커지기만 했지.

난 그래서 일부러 다른 여자들을 만나며 그런 널 잊으려 했다.

하지만 나는 깨달았어. Time Domain의 내 마음을 Frequency Domain으로
변환했을때 가장 큰 magnitude를 갖는 Frequency는 250... 너밖에 없다는걸..

난 용기를 내어 네게 전화를 걸었고, 다시 우리는 예전과 같이
사랑할수 있게 되었지.

이제야 고백할께.
직접적인 방법도 있겠지만 미분방정식은 Laplace변환을 이용
하는게 낫다 싶어서 이렇게 편지로 고백한다.

Y야..
평생 내 80196kc의 펌웨어가 되어주지 않겠니?
Homogeneous한 나의 해와 Particular한 너의 해가 합쳐지면
완벽한 미방의 해가 될수 있을꺼야.

날 믿어준다면, Inductor주위에 있는 Magnetic Field 처럼
너의 곁을 지켜줄께.
Direction이 같은 Vector처럼 우리항상 같은 방향을 보며 영원히
함께 하자.

Y야 사랑해.
Creative Common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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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Funny (웃긴 것들)

  1. BlogIcon dohyuni

    | 2007/04/02 13:21 | PERMALINK | EDIT | REPLY |

    픕.

  2. 현정

    | 2007/04/16 15:37 | PERMALINK | EDIT | REPLY |

    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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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당한 부상 모음

Posted 2007/03/18 00:55 by 지도군

前 아스톤빌라 선수 Alan Wright

새로 산 페라리의 액셀을 밟으려고 무릎을 뻗으려다가 무릎 염좌. 부상 직후 페라리를 로버로 갈아 치웠음.


영국 키퍼 David James

괜히 대어를 낚고 있는 낚시꾼 옆에 있다가 낚시대에 맞아서 어깨 부상.


미국 국대 Kasey Keller

골프채들을 자동차 트렁크에서 꺼내다가 앞니를 잃음.


前 북아일랜드 대표 Steve Morrow

리그컵 우승 후 동료의 어깨 위에 올라타 자축하다가 떨어져 쇄골이 부서짐.


前 맨유 키퍼 Alex Stepney

동료 수비수에게 소리지르다가 턱이 빠짐.


前 키더민스터 주장 Sean Flynn

아들의 장난감 자동차에 걸려 넘어져 코가 부러지고 입술이 터졌으며 발에 타박상을 입음.


노르웨이 국대 Svein Grondalen

트레이닝 삼아 조깅을 나갔다가 사슴에 치어 국가대표 경기에 출장 못함.


웨스트햄 키퍼 Roy Carroll

훈련 후 공 줍다가 골대망에 발이 걸려 무릎 부상.


브렌트포드 키퍼 Chic Brodie

갑자기 경기장에 뛰쳐들어온 양치기개와 충돌, 슬개골이 부서짐. 그 부상 때문에 결국 은퇴.


前 토트넘 선수 Allan Nielsen

트레이닝 소집 전날 어린 딸아이와 놀아주다가 딸아이가 눈에 펀치를 날리는 바람에 일시적인 시력 손상.


前 잉글랜드 대표, 감독 Kevin Keegan

목욕하다가 발가락을 헛디뎌 수도꼭지에 찌어 전력이탈.


前 첼시 선수 Darren Barnard

개 오줌에 미끄러져 무릎이 뒤틀려 인대 손상. 전력이탈.


前 리버풀 선수 Michael Stensgaaard

다리미판이 추락해서 어깨탈구. 전력이탈.


前 바넷 선수 Lee Hodges

샤워 중 비누 밟고 넘어져 사타구니 부상.


前 포츠머스, 토트넘 선수 Dave Beasant
셀러드 크림 병을 가지고 놀다 베임. 전력이탈.


前 입스위치, 에버튼 선수 Richard Wright
계단 난간에 어깨가 끼어 어깨 탈골. 전력 이탈.


발렌시아, 스페인대표 Santiago Canizares

재수 없게 향수병이 화장대에서 떨어져서 발에 깨져 부상당한 걸로 흔히들 알려져 있음.

그러나 사실은 떨어지는 향수병을 '트래핑' 하려다가 부상 (...)

2002년 광주에서 신문선에게 "스페인 관중"으로 불리워지는 굴욕을 당함.


前 리즈 Imre Varadi

이웃 눈 치워주다가 등근육 파열. 전력 이탈.


前 영국 국대 Alan Mullery

양치질 하다가 등근육 파열.


前 리즈, 블랙번 선수 David Batty

자기 애가 탄 세발자전거에 깔려 겨우 회복해가던 아킬레스건 다시 부상.


前 리버풀 선수, Kenny Dalglish

잔디깎는 기계에 감전.


前 아스날 선수 Charlie George

잔디깎는 기계로 발가락을 실수로 잘랐음.


맨유, 잉글랜드 대표 Rio Ferdinand & 前 아스날, 前 잉글랜드 대표 David Seaman

티비 보다가 리모콘 찾기 귀찮아 발로 채널 돌리다가 햄스트링 부상.
퍼디난드 3주 아웃.
시먼은 1주.


익명의 한 때 잉글 대표.

수면중 햄스트링 파열. Jonathan Woodgate로 추정. <이거 우드게이트 맞음


인도네시아 선수 Mistar

훈련장에 난입한 돼지떼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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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Funny (웃긴 것들), 축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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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정신

Posted 2007/01/25 18:43 by 지도군

ㅋㅋㅋㅋ
예전보단 포스가 많이 떨어졌지만. 역시 여전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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